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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GO!!!!! - 회상 (回層浮, 회층부)
真夜中の入り口 마요나카노 이리구치 한밤중의 입구 不意にぶり返した孤独 후이니 부리카에시타 고도쿠 별안간 심해진 고독 流せなかった涙の溜り場深く 나가세나캇타 나미다노 타마리바 후카쿠 흘리지 못했던 눈물의 웅덩이 깊숙이 悲しみ用のコップで掬って 카나시미 요오노 콧푸데 스쿳테 슬픔용 컵을 건져 올려서 僕は静かにそれを眺めた 보쿠와 시즈카니 소레오 나가메타 난 조용히 그걸 바라보았어 水槽 深層世界 스이소오 신소오세카이 수조, 심층세계 ここには僕と僕しかいない 코코니와 보쿠토 보쿠시카 이나이 여긴 나하고 나 밖에 없어 思い切り叫んでみる 오모이키리 사켄데미루 있는 힘껏 외쳐봤어 声はいつもより響き渡る 코에와 이츠모요리 히비키와타루 목소리는 평소보다 울려 퍼져 誰にも聞こえない 다레니모 키코에나이 그 누구에게도 들리지 않아 僕に..
2024. 3. 24.
미스트 & 미스테리어스 (Mist & Mysterious)
- 아일라 위스키 30ml - 엘더플라워 리큐르 25ml - 스즈 20ml - 스카치 위스키 15ml - 레몬주스 15ml - 탄산수 fill up 쉐이커에 얼음과 함께 재료를 모두 넣고 쉐이킹한 후 하이볼 글라스에 탄산수 fill up. Difford's Guide에 올라와 있는 Simon Difford의 레시피. 디포즈 오리지널이고 다른 정보가 없길래 그냥 만들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다. 특히 피트 좋아하는 사람들이 정말 좋아할 듯. 전체적으로 피트피트한 스모키 향이 깔리면서도, 엘더플라워 리큐르의 화사한 플로럴함이 느껴지며 그 사이에 스즈 특유의 맛이 슬쩍 스치고 지나간다. 그래도 피트가 정말 강해서 분명 아일라 위스키를 쓴 하이볼 같으면서도 첫맛과 끝맛 사이에 다양한 맛이 더해지는게 참 신선하..
2024. 3. 23.
F:NEX | 캬루 1/7 스케일 피규어
F:NEX의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캬루 스케일 피규어. 캬루는 캬루인 만큼 아무래도 표정과 행동의 재현이 중요할 듯했고 샘플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았다. 다만 제작사가 제작사인지라 별로 기대하지 않고 구매했다. 그러나 생각보다 퀄리티가 괜찮았다. 일단 눈에 띄는 것은 마법의 표현. 몸통 전체를 휘감는 이펙트가 눈에 띄는데, 이게 반투명한 플라스틱 재질이지만 그렇게 저렴해 보이지 않았다. 이 정도면 합격. 그리고 의외로 본체의 조형과 퀄리티도 괜찮았다. 도색 미스나 조형의 문제점이 그렇게 잘 보이지는 않고, 전체적으로 캬루다운 모습이라 좋았다. 특히 얼굴이 좋았다. 캬루 특유의 표정, 즉 도야가오와 함께 바보같은 표정이 같이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딱 그랬다. 도야!하면서도 나사가 ..
2024. 3. 16.
코토부키야 | 아수라 닌자 2/1 스케일 피규어
코토부키야의 메가미디바이스 아수라 닌자 2/1 스케일 피규어. 메가미디바이스는 걸프라 라인업인데, 걸프라에 대비해서 2/1 스케일이라는 뜻이다. 물론 무슨 3m짜리 피규어가 아니다. 2023년 1월 아키바에서 실물을 상당히 인상 깊게 보았기에 계속 존버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40% 할인하는걸 목격해서 샀다. 정가는 약 2만 7천엔이지만 1만 7천엔 정도에 구매할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완성도가 엄청 높다. 특유의 표정도 상당히 자연스러우면서 인상적이고, 특히 무엇보다 피규어 전체의 곡선이 돋보인다. 걸프라는 여체의 조형보다 움직이는 기동성에 중점을 두었다면, 스케일 피규어는 그것을 희생하는 대신 여체 기본의 조형미와 곡선 재현에 중점을 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도색과 퀄리티 체크가 상당히 눈에..
2024. 3. 16.
이로하에 피어줘 (いろはに咲きて)
- 사케 60ml- 스즈 10ml- 레몬 주스 1dash- 유자 비터 2dash 레몬 오일을 린스한 믹싱글라스에 얼음과 함께 재료를 모두 넣고 스터.그냥 사케로 뭔가를 만들고 싶었는데 사케, 스즈, 유자 비터가 은근 뉘앙스가 살짝 씩 겹치는 것 같기에 만들어 본 칵테일. 레몬 주스는 취향에 따라 넣지 않아도 될 것 같으나 오일은 향을 위해 린스하는 것을 추천. 처음에는 사케의 단 맛과 레몬의 산미가 느껴지고, 뒤에 스즈와 비터스의 쓴맛이 어우러져서 다가온다. 꽤나 먹을만했다. 제목은 이세계정서의 노래에서.
2024. 2. 24.
진 리키 (Gin Rickey)
- 진 45ml - 라임 주스 15ml - 탄산수 fill up 재료를 얼음이 담긴 하이볼 잔에 빌드. 꽤나 유래가 명확한 편으로 Joe Rickey의 이름을 따 만들어졌다고 한다. 버번에 탄산수를 섞어 먹는걸 좋아했던 그는 Shoomaker's Bar에서 라임을 넣어 시켜보았고 이게 버번 리키(Bourbon Rickey)가 되겠다. 이후 이와 관련해서 기주 + 라임 + 탄산수의 조합인 리키 칵테일들이 우수수 생겼다고 한다. 이후 「위대한 게츠비」에도 등장하고, 2011년에는 워싱턴 D.C.의 고유 칵테일로 지정된다. 드라이한 만큼 진의 향과 맛, 그리고 라임과의 드라이한 밸런스를 즐길 수 있는 칵테일. 시럽을 사용하지 않아 달지 않기 때문에 처음에는 라임의 시트러스함과 산미로 시작해 끝까지 진의 쥬니퍼..
2024. 2. 24.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 보드카 30ml - 크랜베리 주스 35ml - 코앵트로 15ml - 라임 주스 10ml 쉐이커에 레몬 오일 3스프레이, 오렌지 오일 1스프레이 후 얼음과 함께 재료를 모두 넣고 쉐이킹. 마티니 글라스에 서브. 아주 유명하기도 하고 유래가 아주 복잡하기도 한 칵테일. 이름 자체는 예전에 한 번 등장한 바가 있으나 현재의 보드카, 크랜베리 주스, 시트러스를 사용하는 코스모폴리탄은 Neal Murray와 Cheryl Cook의 두 바텐더가 독립적으로 만들었다고 하며, Melissa Huffsmith와 Toby Cecchini의 두 뉴욕 바텐더들이 또한 개량했다고 한다. 이와 별개로 Dale "King Cocktail" DeGroff가 독립적으로 개량했다고도 전해진다. 근데 아무튼 1990년대 「Sex on..
2024. 2. 23.
진 카시스 (ジン・カシス)
- 진 45ml - 크렘 드 카시스 15ml - 사과 주스 15~20ml 사이 - 탄산수 조금 얼음이 든 온더락 잔에 재료를 모두 넣고 스터해 서브. 「술과 오니는 두잔까지」의 30화에 등장한 칵테일. 원래 진 카시스 자체가 딱히 확립된 레시피가 있는건 아니긴 한데, 아무튼 진, 카시스, 레몬주스를 메인으로 사용하나 작중에선 레몬을 사과로 대체한다. 둘이 첫 커플 글라스를 사고 만들어 먹는 칵테일이라는 특징이 있다. 아무튼 진, 카시스, 사과 주스가 밸런스 있게 향기롭게 어우러지는걸 목표로 하였고, 결론적으로는 꽤나 달달하고 무난한 칵테일이 완성되었다. 아무래도 카시스가 자기주장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사과 주스와 동량으로 넣는게 꽤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다만 사용하는 사과 주스의 당도에 따라 여러모로..
2024. 2. 18.
화이트 레이디 (White Lady)
- 진 50ml - 코앵트로 15ml - 레몬 주스 20ml - 심플 시럽 5ml 쉐이커에 얼음과 함께 재료를 모두 넣고 쉐이킹한 후 마티니 글라스에 서브. Harry McElhon이 Ciro's Club에서 선보인 칵테일로 처음에는 크렘 드 멘트, 트리플 섹, 레몬 주스를 사용하는 칵테일이었다. 이후 1929년에 진, 트리플 섹, 레몬 주스, 계란 흰자를 사용하는 레시피로 바꾸어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이후 흰자를 사용하는 레시피와 사용하지 않는 레시피 모두가 널리 퍼졌는데, 일본의 경우 보통 흰자를 쓰지 않는 것 같고 우리나라의 경우는 반반인 것 같다. 진, 코앵트로, 레몬주스의 비율은 일반적으로는 2:1:1에서 4:1:1까지 다양한 편이다. 나의 경우 5:2:2에서 코앵트로를 살짝 줄인 위..
2024.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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