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코앵트로 60ml
- 라임 주스 30ml
- 탄산수 fill up
쉐이커에 얼음과 함께 재료를 모두 넣고 쉐이킹한 후 하이볼 글라스에 탄산수 fill up해 서브.
코앵트로 홈페이지에 있는 레시피에서 빌드를 쉐이킹으로 바꿨는데, 오히려 코앵트로의 단맛이 살짝 죽고 라임과 밸런스를 더 잘 이루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오렌지와 라임이 그렇게 잘 어울리는 조합은 아니지만 여기선 빌드보단 쉐이킹이 그 조합을 밸런스있게 맞춰준다고 생각한다. 첫 맛은 오렌지, 중간에 라임의 쏘는 맛이 치고 들어오고, 마지막은 탄산감과 오렌지 껍질향이 은은하게 마무리해주어 알코올 느낌은 전혀 나지 않고 아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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