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번 위스키 15ml
- 아페롤 15ml
- 그린 샤르트뢰즈 15ml
- 레몬 주스 15ml
쉐이커에 얼음과 함께 재료를 모두 넣고 쉐이킹한 후 닉앤노라 글라스에 서브.
2018년 Callum Rixson에 의해 만들어진 칵테일. 토론토로 이사가는 자기 단골 손님이 어디서나 시킬 수 있도록 고안한 레시피라고 한다. 이름은 당연히 라스트 워드 + 페이퍼 플레인. 레시피는 Difford's Guide를 참고하였다.
이름답게 실제로 맛도 둘을 섞어 놓은 맛이다. 아무래도 좀 더 대중성있고 호불호 안 갈리는 아페롤을 마라스키노 대신에 쓰고, 진이 아닌 버번 위스키가 들어가다 보니 버번의 향과 샤르트뢰즈의 향이 지배적으로 다가온다. 아페롤은 약간 거들 뿐. 아무튼 향과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아주 좋은 칵테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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