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글몰트 아일라 위스키 50ml
- 코앵트로 30ml
- 레몬 주스 15ml
- 꿀 1bsp
쉐이커에 얼음과 함께 재료를 모두 넣고 쉐이킹한 후 닉앤노라 글라스에 서브.
사이드카의 기주를 아일라 위스키로 바꾸고 꿀을 추가한 칵테일. 아무래도 기주가 꼬냑이 아니다 보니 더 드라이해지는 느낌이 있어서, 꿀을 1bsp 정도로 살짝 넣었다. 진저 시럽을 넣는거도 꽤나 어울렸겠지만, 아무래도 피트 본연의 향과 맛을 더 즐기기 위해서는 그냥 꿀이 더 나은 듯. 웬만하면 기주는 바디감이 있는 묵직한 아일라 위스키를 쓰는 것을 추천. 그렇지 않으면 칵테일 자체가 자칫 경박한 느낌을 줄 수 있는 것 같다. 아무튼 묵직한 피트향은 코앵트로와 꽤나 어울리는 듯하다.
이름은 피트 사이드카에서 따 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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