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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음악

아비도스 고등학교 대책위원회 - 대낮에 뜬 달 (真昼の空の月)

by saika.stella 2024. 5. 11.

窓際の席で移ろう気持ちの置き場を探している

마도기와노 세키데 우츠로오 키모치노 오키바오 사가시테이루

창가 자리에서 빛바래는 마음을 둘 곳을 찾고 있어

 

悲しみに覆われないように

카나시미니 오와레나이요오니

슬픔에 덮여버리지 않도록

 

訳もわからず時を忘れておどけて笑い合った

와케모 와카라즈 도키오 와스레테 오도케테 와라이앗타

영문도 모른 채 시간 흘러가는 줄 모르고 서로 웃었어

 

それがありふれた群像だとしても

소레가 아리후레타 군죠오다토시테도

그게 흔해빠진 군상이라 할지라도 말야

 

そんな日々を

손나 히비오

그런 나날을

 

もう1回もう1回なんて

모오 잇카이 모오 잇카이 난테

다시 한번, 다시 한번만이라도

 

叶わないってわかってる

카나와나잇테 와캇테루

이뤄지지 않을 거라는 건 알고 있어

 

真昼の空の月のように 強く美しくいられたら

마히루노 소라노 츠키노요오니 츠요쿠 우츠쿠시쿠 이라레타라

대낮의 하늘에 뜬 달처럼 힘차게, 아름답게 있을 수 있다면

 

あの日の過ちも後悔も 全部綺麗に許せたかな

아노 히노 아야마치모 코오카이모 젠부 키레에니 유루세타카나

그날의 잘못도 후회도, 전부 아름답게 용서할 수 있을까

 

大事なことはいつだって

다이지나 코토와 이츠닷테

중요한 건 언제나

 

過ぎ去ってからようやく気が付くんだ

스기삿테카라 요오야쿠 키가츠쿤다

지나가고서야 깨닫게 되니까

 

真昼の空の月に向かって

마히루노 소라노 츠키니 무캇테

대낮의 하늘에 뜬 달을 향해

 

手を伸ばしたって触れないけれど

테오 노바시탓테 사와레나이케레도

손을 뻗어봐야 닫을 수 없더라도

 

忘れはしない愛しい日々よ

와스레와시나이 이토시이 히비요

잊을 리가 없어, 그리운 나날이여